
2025년 월드시리즈 MVP이자 LA 다저스의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최근 뜻밖의 열애설 논란에 휘말렸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3년 연속 선정된 모델 니키와의 관계가 새롭게 주목을 받은 가운데, 전혀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며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논란의 중심에는 지난 11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직후 촬영된 현장 영상이 있다. SNS에서 빠르게 확산된 영상은 한 여성이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향하는 장면을 담고 있었고, 팬들은 그녀가 모델 니키라고 확신하며 다시 둘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녀는 니키가 아니다’…지인의 증언으로 확인된 사실

그러나 일본 매체 ‘세븐 플러스’는 니키와 야마모토를 잘 아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해당 영상 속 여성은 니키가 아니다. 둘은 2025년 초 이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인은 니키가 월드시리즈 기간 동안 미국에 방문한 적도 없었다며 당시 촬영된 영상 속 인물은 제3의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니키와 야마모토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적은 없지만, 관계 종결 이후 특별한 해명을 내놓지 않은 배경에는 이 같은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인은 또한 “현재 두 사람은 원만한 친구 관계로 지내고 있으며, 굳이 교제를 부인할 필요도 없다는 의견이 공통적”이라고 밝혔다.
팬들의 반응…걱정과 응원 공존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어떤 팬은 야마모토가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만큼, 그의 이성 취향에 대해 걱정을 나타냈고, 다른 팬은 “마음이 잘 맞는다면 어떤 여성을 만나든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야마모토는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사생활로도 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열애설도 그런 그의 스타성의 연장선이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는 “사생활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영역인 만큼, 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높다.
야마모토는 이제 시즌 오프를 마친 뒤 다시 내년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열애설보다 중요한 건 결국 마운드 위에서의 퍼포먼스. 그런 점에서 그는 여전히 믿음직한 존재다.